사회

혜택 자동신청 시범 도입, 국민 3분 설문으로 결정

정부가 2026년부터 혜택 자동신청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공과금 감면, 교통비 지원 등 4개 분야 자동신청 여부를 국민 설문으로 결정한다.

By 윤성민2026년 4월 28일

행정안전부는 2025년 1월부터 운영 중인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2026년 혜택 자동신청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서류 준비와 기관 방문 없이 일부 서비스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자동신청 대상 혜택은 공과금 감면, 교통비 지원, 출생 축하금, 전입 지원으로 결정됐다.

기존에는 복잡한 절차와 많은 서류로 인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정부는 먼저 찾아드리는 서비스를 도입했으나, 여전히 신청 절차가 번거로워 활용도가 제한적이었다. 2026년 시범 도입되는 자동신청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 접근으로, 수혜자 입장에서 신청 과정을 완전히 생략하는 방식이다.

국민 설문조사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소통24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3분 내외로 설문에 답하면 완료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한다. 설문 결과에 따라 시범 서비스 대상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자동신청서비스가 도입되면 수혜자는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시범 도입 초기에는 일부 서비스만 적용되며, 시스템 안정성과 법적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정부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 중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