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수특보·도시침수예보 발령, 국민 안전 강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여름철 홍수 위험을 대비해 홍수특보와 도시침수예보를 발령한다. 전국 223개 홍수특보지점과 서울 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되는 도시침수예보는 실시간 위치기반 알림으로 국민 안전을 확보한다.

By 윤성민2026년 4월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여름철 홍수 위험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홍수특보와 도시침수예보를 발령한다. 홍수특보는 하천수위가 계획홍수량의 50%를 초과하면 주의보, 70%를 초과하면 경보로 발령되며, 전국 223개 지점(국가하천 112곳, 지방하천 111곳)에서 운영된다. 도시침수예보는 서울시 강남역·신대방역 일대 6개 자치구(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시나리오 기반 사전 모의·예측으로 침수주의보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침수경보를 발령한다.

홍수특보나 도시침수예보가 발령되면 위치기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내 위치"와 "침수우려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수정보가 "심각단계"에 도달하면 긴급재난문자(휴대전화 최대볼륨)로 격상되어 40dB 이상의 알림이 제공된다. 문자 확인이 어려운 운전자에게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수위험 정보를 실시간 화면·음성으로 안내하며, 홍수 특보·정보 지점 반경 1.5km 이내에서 카카오내비, 아틀란, 네이버지도,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기아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수정보 확인은 홍수알리미 앱, 문자, TV,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수시로 가능하며, 비 오기 전 하천변 차량 이동 금지, 특보 발령 시 하천변 출입·진입 금지, 교량 및 지하차도 진입금지 및 우회 대피, 반지하 또는 지하 건물 내 즉시 대피, 전기·가스 차단, 저지대·비탈면·산지·전신주 근처 피하기 등의 안전요령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피난 가능한 장소와 대피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피소가 없을 경우 가능한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