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심리상담 6회 지원
실직 스트레스를 겪는 구직자에게 최대 6회의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안정지원'이 시행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용 구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장기 취업 준비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가 확대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1회차 상담에서는 심리·정서 상태를 측정하고 주요 문제를 확인한다. 이후 최대 5회의 후속 상담을 통해 심층 심리안정을 도모하고 연계 서비스를 발굴·안내한다.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며, 구직자의 정서적 회복과 취업 준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구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해결책이다. 기존에는 구직 지원 프로그램이 주로 직업 훈련이나 정보 제공에 집중되었으나, 이번 조치는 심리적 안정을 통해 구직자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려는 접근이다. 특히 장기 실업이나 반복적 취업 실패로 인한 우울증,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의도가 반영되었다.
심리안정지원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50여 개소에서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2026년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상담 비용은 전액 정부에서 지원하며, 신청 절차는 센터 방문 후 간단한 서류 제출로 완료된다. 다만, 상담 횟수와 대상은 센터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지역별 운영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이 조치는 구직자의 심리적 안정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실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상담 인력 확보와 지역별 서비스 편차 해소가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는 향후 상담사 양성 프로그램과 센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