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동물 등록 서비스 폐플라스틱 재활용 자율운반로봇 실증특례 지정

유전자 정보 기반 반려견 등록 서비스가 실증특례에 지정돼 유기견 반환율 향상과 공공재정 절감이 기대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잔재물 재활용 활성탄 제조도 실증특례를 통해 폐기물 제로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

By 장예린2026년 4월 14일

제58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반려견 개체식별 및 동물 등록 서비스를 실증특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서비스는 반려견 유실 예방과 유기견 소유자 반환율 증가를 목표로 하며, 등록률 향상에 따른 동물 구조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실증특례 지정으로 유기·유실 1% 감소 시 공공재정 4.6억 원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잔재물을 재활용한 활성탄 제조 기술도 실증특례에 포함됐다. 이 기술은 완전한 자원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연간 150톤 이상의 재활용이 가능해 실질적 폐기물 제로 달성이 기대된다. 폐기물 감축 효과는 공공재정 부담 완화와 환경 부담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AI 예측 기반 추종 및 최대 400kg 견인 자율운반로봇도 실증특례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 로봇은 사고율 감축을 통해 산업재해 비용을 연간 약 7억 원 절감할 수 있으며, 수입 대체를 통해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로봇 기술 국산화는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술 자립도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