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DMZ 평화의 길, 10개 지역 12개 테마로 평화 체험

DMZ 평화의 길은 10개 지역에서 12개 테마노선을 운영하며, 2026년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혹서기 7~8월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방문 전월 1일부터 방문 8일 전까지 누리집과 걷기여행 앱을 통해 가능하다.

By 한재원2026년 4월 6일

DMZ 평화의 길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12개 테마노선을 운영한다. 각 노선은 지역 특성에 맞춘 평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객은 도보 여행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자연 생태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2026년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혹서기 7~8월은 안전을 위해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방문 전월 1일부터 방문 8일 전까지 DMZ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두루누비'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진다.

이 사업은 분단 지역의 평화적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각 노선은 지역 주민과 협력한 해설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또한, 환경 보전과 역사 교육의 균형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한다.

향후 과제는 혹서기 운영 확대와 접근성 개선이다. 현재 7~8월은 운영에서 제외되며, 일부 지역은 교통편이 제한적일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온라인 사전 교육 콘텐츠 강화가 검토되고 있다. 또한,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