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팔 홍수재난에 한국 긴급구호대 44명 도착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네팔 홍수 피해 현장에 도착했다. 44명 규모의 구호대는 10일간 수색·구조 활동을 펼친다.

By 서민준2026년 9월 2일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으로 구성된 해외긴급구호대(KDRT) 44명이 지난 1일 자정 군 수송기(KC-330)편으로 네팔로 출국해 현지시간 2일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구호대는 약 10일간 라수와(Rasuwa) 지역에서 활동한다.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라 파견된 이번 구호대는 홍수로 인해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한국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출국 전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대원들을 격려하며 "대규모 재난을 겪은 네팔 국민에게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현지 악조건 속에서 개개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